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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간

~5월 5일[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5월 6일~[생활 속 거리두기]준비 중

by 소울리 2020. 4. 26.

안녕하세요. 소울리입니다 :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일째 10명 안팎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일부터 5월 5일까지 기존보다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 및 사망자 감염 증가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던 시기에 강력한 규제 및 활동 제한이 강권되었습니다.  이러한 종전과 비교해 조금은 완화된 부분이 있어 살펴보려고 합니다.

 

 

감염 확산의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은 기존의 행정명령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방역지침 준수를 유지하는 한에서 운영 중단 권고에서 운영 자제 권고로 내용이 조정되었습니다. 여전히 안전을 위해 가능한 한 외출 및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할 것이 권고되지만, 필수적인 시험과 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시행을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시행해오던 시험, 연수 및 여러 행사 등이 제한적으로 재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있는 공공시설 중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수목원과 같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공공시설은 준비되는대로 단계적인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무관중 프로야구'와 같이 야외 스포츠도 '분산'조건이 가능한 경우 실외·밀집시설이더라도 제한적인 운영이 재개될 계획입니다.

아울러 등교와 같은 학교 개학은 추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학부모와 교육계 및 지역사회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추후 추진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기사 : http://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71639&pWise=main&pWiseMain=A1

 

정부,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일부 제한은 완화

정부가 오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운영중단 강력권고를 해제하는 등 일부 제한은 완화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지금까지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일부 제한을 완화

www.korea.kr

 


 

정부에서 시행한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코로나19 전파 방지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완전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전국민 차원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자가 현재와 같이 계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후 5월 6일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각 부처에서는 현재 운영이 중단된 공공시설의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단계적인 운영 재개를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요양병원, 생활시설과 같은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현황을 파악하는 등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생활 속 거리두기 :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 개선


▷'개인방역' 기본수칙(5대 핵심수칙)

제1수칙)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제2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3수칙)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제4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인 소독

제5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개인방역' 기본수칙(4개 보조수칙)

① 마스크 착용

② 환경 소독
-소독 시 창문 열어 환기 시키기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위한 개인보호구 착용 및 사용, 이후 반드시 손 씻기
-가정, 사무실 등 일상 공간에서 손에 자주 닿는 곳(전화기, 손잡이, 리모콘, 문고리, 스위치, 키보드, 마우스 등)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하기
-아이들 손에 닿는 장난감 등은 소독 후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 사용하기

③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우리나라의 경우 70세 이상 어르신이 코로나19 중증 및 위중환자의 약 60% 이상을 차지, 80세 이상 어르신 중에는 10명 중 약 2명이 돌아가시는 상황(치명률 : 18.58%, 2020.4.1. 0시 기준)
-집에 머무르기(외출, 모임, 여행 자제하기)
-집에 사람들을 초대하거나 방문 자제하기
-건강관리를 위해 간단한 운동을 하고 술과 담배 자제하기

④ 건강한 생활습관
-규칙적인 운동하기
-정기적으로 건강관리하기
-필요 시 담당의사와 상담 및 응급상황에서 의료기관 방문하기
-균형있는 영양 섭취하기

※ 참고 : 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사태가 점진적으로 완화되어 감에 따라 정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수칙들을 잘 지키고 지금과 같이 각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지속된다면 5월 6일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려운 시기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의 상황도 분명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 믿고 기대합니다. 마스크 벗고 웃는 얼굴로 마주할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 모두 조금 더 힘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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